출처 인가젯 : http://www.engadget.com/2012/05/15/lenovo-thinkpad-x1-carbon/
예전에는 무조건 가볍고 작은게 좋았는데, 요즘엔 너도 나도 가벼워서 점점 대화면에 관심이 간다.
예를 들자면 1.9kg짜리 15" 요즘 침몰 중인 회사의 노트북이라든가... 뭐 그런.
짱깨패드 레노보의 X1 카본은 울트라북 플랫폼과 카본 파이버 채용으로
13"인 전작보다 1" 큰 화면에도 300그램 경량화를!
해상도도 따라서 1366x768 -> 1600x900으로 대폭 향상.
하지만 CPU 성능은 울트라북이니까... 당연 나빠졌겠지. 이름은 같은 X1이지만 체급이 달라졌다.
투박하고 믿음직한 맛은 하늘하늘한 상판과 아이솔레이션 키보드로 다 사라진 것 같지만...
스크린이 힌지와 함께 뒤로 넘어가는 디자인 상 상판이 까질 위험에도 180도 힌지를 고수한 걸보면
씽크패드 깎던 노인들 아직 다는 안 죽었다는 거 알겠다. 반면 MB는 힌지만 보면 화딱지가...
문제는 경량화와 함께 배터리가 얼마나 줄었을까인데. (과거에도 X시리즈에 스펙 장난질을 했던 터라)
올 여름에 발매 예정이고 가격은 밝혀져있지 않지만, 울트라북이라는 점과 현행 X1 시리즈의 가격으로 봐선
SSD 채용하고 $1,200 이하가 될테니 남성 취향 윈도 PC 시장에서 MBA의 좋은 대체재가 될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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