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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삼국지] 수목드라마 시청률 추이: 신데렐라 언니 vs 개인의 취향 vs 검사프린세스 100401목

오타코모리 2010. 4. 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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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01 목 - 삼사의 격차가 줄어들다, 혼전으로 진입??

AGB닐슨의 시청률 결과에서는 개인의 취향을 중심으로 가운데로 모이는 형상, 신언니와 검프의 차이는 7.8% -> 5.8%로 감소, TNmS의 시청률 결과에서는 1위 신데렐라 언니가 현상을 유지하고 2,3위 개인의 취향과 검사 프린세스가 모이는 형상 개취와 검프의 차이는 5.3%->2.6%로 감소
종합하면 신데렐라 언니의 시청률이 감소했는지 개인의 취향의 시청률이 감소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프린세스쪽으로 약간 옮겨간 형상인듯. 입소문이 퍼진 다음주의 수목드라마의 시청률 대전 결과가 기대됨.

방송사

KBS

MBC

SBS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개인의 취향

검사 프린세스

구분

회차

AGB

TNmS

회차

AGB

TNmS

회차

AGB

TNmS

10/03/31 수

E01

15.8

16.7

E01

12.5

12.7 

E01

8

7.3

10/04/01 목

E02

14.5

16.4

E02

12.5

11.4

E02

8.7

8.8


1~2회를 통해 본 각 수목드라마의 특징

신데렐라 언니 - 동화적(몽환적?)분위기이지만 정통 정극 스타일, 다소 무거워 중장년층 시청자들이 선호할듯, 천정명의 어눌한 연기는 항상 현실과 한발짝 떨어진 인물로 묘사되며 매력포인트이지만 개인적으론 별로... 캐릭터상 은조(문근영)는 악녀라기 보단 세상에 닫힌 본 심성은 착한 캐릭터인듯, 차라리 완전 악녀가 변하는 게 더 괜찮았을텐데... 은조의 행동을 보면 나쁜년!이라는 말이 나오기 전에 불쌍한 돕고 싶은 캐릭터임.

개인의 취향 - 게이코드를 집어 넣은 트렌디 드라마류, 로맨틱 류를 좋아하는 20대 여성 시청자들이 선호할 듯(게다가 이민호!), 손예진의 연기력은 검증됐고, 이민호의 연기력이 꽃남이후에 조금 더 성장한 듯. 다만 앞으로 전개될 뻔한 이야기(이민호와 손예진의 알콩달콩 사랑 이야기?)를 어떻게 진부하지 않게 펼쳐 나갈 수 있을지가 관건.

검사프린세스 - 금발은 너무해 스토리의 만화적인 이야기,  현실성은 제로지만 가볍고 유쾌한 스타일로 10대들이 주로 선호할듯, 또는 무거운 세상사로 드라마보면서까지 생각따윈 하기 싫은 사람들이^^.. 김소연은 황당 무계한 마혜리역을 아주 잘 소화함. 김소연 본 성격이 선화보단 마혜리와 더 가까운듯?(여튼 아이리스로 쌓은 이미지는 한번에 바뀜), 마혜리에 짜증이 나던 동질감을 느끼던 그의 변화(혹은 성공?)이 기다려지게함. 다만 향후 반전에 대한 궁금증 등은 다소 약함.

사족: 그러고 보니 왕손이는 MBC로 최장군은 SBS로 갔군요..ㅋㅋ
 

<AGB닐슨>



<TN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