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은행(KB)에 가보았더니 확 눈에 띄는 현수막이 있었다.
내용은 채권(500만원 이상) 회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 은행이 대신 받아주겠다는 것.
무려, 착수금(은행 용어로 수수료)이 제로이고, 성공 보수는 회수액의 20%라고 한다.
품위있게 잠깐 노력해보다가 안되겠다 싶으면 스페셜리스트들에게 하청을 주는 거겠지?
=_=;
서비스 수요자의 입장에서는 무가지에 난잡한 광고를 싣는 미심쩍은 업체가 아니라
인지도 있는 제1금융권 대형 은행과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어서 나름 좋겠지만...
은행에 예금/대출 상품 금리 광고도 아니고 이런 현수막이 큼지막하게 걸려있는 걸 보면
경기가 말이 아니긴 한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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