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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ctionJunction / stone cold 지난 1월에 FictionJunction의 새 앨범 elemental이 나왔다. ( http://www.amazon.co.jp/dp/B00GQSFT74 )다른 곡도 열심히 듣고 있지만 그 중에 특히 애지중지하는 stone cold를 여기 붙여본다. 아, 저 흐느적거리는 안무.보통은 pv가 live보다 좋게 마련이지만, FJ는 좀 다르다. 라이브를 그냥 pv로 내는게 더 나을 퀄리티.이 노래가 (그야말로 망할대로 망한 애니메이션) '세이크리드 세븐'의 오프닝으로만 남기에는 너무 아까워서 소개해보았다. 하지만 엔딩으로 쓰인 난리 유우카의 곡, '기적'은 그냥 그렇다. 공감수 0 댓글수 1 2014. 3. 11.
버거킹의 무모한 시도, 클래식 치킨 버거 / 바베큐 치킨 버거 작년에 KFC가 OMG버거(a.k.a. 스팸버거)로 가성비 꽝으로 이름 높은 롯데리아에게 도전장을 날린 기억이 아직도 선명한데, 그에 견줄만한 무리수가 무려 버거킹에서 나왔다. 그제부터 오늘까지 3일간 출시전 이벤트라는 핑계로 2,600원 짜리를 1,500원에 준다는 클래식 치킨 버거와 바베큐 치킨 버거!! 포장을 까자마자 알 수 있는 부실함,패티를 씹는 순간 전해지는 저렴함,짠 마요네즈와 매운 바베큐 소스의 조합이 가히 환상적이다. 이걸 세트 구성으로 4,600원에 팔겠다는건 척봐도 미친 짓이라는 생각 밖에 안 들지만 더욱 가관인 건 어느 걸 골라도 지금 이 버거들보다 훨씬 나은 '버거킹 HERO 세트 3종'이 4천원 아래에서 멋지게 팀킬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심지어 이벤트 가격인 1,500원 기준으..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2. 26.
KARA - バイバイハッピーデイズ! (Bye Bye Happy Days!) 아아, 카라는 갔습니다. 대한민국 최고 일본 걸그룹 카라는 갔습니다.일본에서 작년초 발표했던 8번째 싱글 타이틀 바이바이 해피 데이즈 번역 가사로 할 말을 대신함.봄이라 테마는 졸업식인데, 본인들 얘기구만...;; --- 울지말아요 오늘은 여행을 떠나는 날, 당분간은 만나지 못해도, 앞으로도 늘 친구인거지.모두를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야. 걸어갈 길이 달라도, 꿈은 포기하면 안돼.마지막 차임, 아직 울리지 말아줘. 줄곧 숨겨온 이 마음 전하고 싶어, 심호흡.바이 바이 바이 눈물 닦고 안녕, 저봐 미래가 손짓하고 있어.함께 지낸 해피 데이즈 시간은 다시 되돌릴 수 없으니까.천천히 앞으로 걸어가자 굽은 길 저편 지금부터도 계속될 해피 데이즈.고마워 다시 만날 때까지. 추억으로 가득한 앨범, 모두의 메시지, ..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 21.
시한폭탄이 탑재된 그란투리스모6 1.03 업데이트 관련 공지 : http://www.gran-turismo.com/kr/news/00_3266694.html 1.03 업데이트는 운 없는 일부 사용자(...)에게 PS3의 비정상 강제 종료와 그로 인한 HDD 무결성 검사라는 빅엿을 선사한다. 이 무결성 검사는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거의 채운 160GB HDD 기준으로 5~8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오류인가 싶어 두세번 다시 해본다면 30분 허비는 기본이다. 이 오류의 해결법은 놀랍게도 '새 버전이 있습니다 ok?'라는 질문을 2초 이상 보지 않는 것.. 2초를 넘기면 무조건 비정상 종료, 2초를 넘기기 전에 누르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부드럽게 업데이트된다. 해결책을 보지 않은 보통의 사용자라면 누구나 더 조심스럽게 ok를 누르게 마련이기..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 15.
버거킹 신메뉴 필리치즈버거/와퍼/치킨 오늘부터 약 두달간 판매되는 기간한정메뉴인데다, 카톡으로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1/14)을 뿌리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신제품은 먹어본다는 신조에 따라 마실 나갔다. 약간 실망한 점은 쿠폰의 업그레이드 품목이 필리치즈"와퍼"가 아니라 필리치즈"버거"였다는 점인데, 이벤트 안내에는 물론 어떤 보도 자료에도 이 필리치즈"버거"의 사진은 없다! 필리 치즈 와퍼 사진을 보면서 이게 왜 이렇게 싸지 하면서 주문했는데 나온 물건이 사진과 달라 좌절하고 나서야 두 글자 차이와 저 작은 글씨 메뉴가 눈에 들어왔고, 이걸 찍어서 모두에게 알려야 한다는 생각을 약 2초간 해보았지만 포장을 풀면 사진을 찍고 자시고 할 상황이 아니어서 일단 흡입. 작년의 이벤트 메뉴 콰트로 치즈 와퍼와 마찬가지로 녹은 치즈와 바베큐 소스가 줄..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 10.
롯데리아 치킨버거 하루 반값 이벤트 이미 점심을 먹은 후였지만 지나가다 오늘만 반값이라는 포스터에 낚여보았다. (반값 = 1,500원) 결론. 제 값이 1,500원인 버거킹 핫도그가 차라리 낫다. 이걸 제 값 주고 먹으면 절로 욕이 나올 듯. 닭이 들어가는 것은 KFC > 맥도날드 >> 버거킹 >>>> 롯데리아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 7.
NHK 홍백가합전 아마짱 스페셜 제제! 아마짱...!!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 1.
新 IT 고려장 : 망해도 좋다, 하지만 내 밑에서 망하는 건 좋지 않다. 뉴스링크 : http://www.yonhapnews.co.kr/it/2013/11/29/2401000000AKR20131129063100017.HTML?template=5566 SK 컴즈가 싸이월드와 싸이메라의 분사를 결정!그것도 분사 당하는 직원들이 서비스 인수해 나가는 형태로 분사!우와!창조적이야! 근데 잠깐만.. 앞으로 전사의 자원을 네이트 중심으로 개편한다고?!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11. 29.
독일 명품 주방 용품 브랜드 론델(Röndell)의 고향을 찾아서... 지난 세 번의 독일행은 번번히 하이잭 당해 엉뚱한 곳에 불시착하고 말았으니, 이번엔 꼭 독일에 가고 말리라는 다짐을 하며 출발. 오늘의 추천 항공사는 1988년 설립되었다는 독일 명품 브랜드 론델이다. (그냥 나오는 대로 하는 얘기가 아니라 판매자가 하시는 말씀입니다) 일단 '이번엔 왜 론델 항공을 이용하게 되었나?' 그 동기를 밝히자면 분명히 독일어로 Röndell이라고 써있는데 한글 표기가 론델이기 때문이었다. 이게 대체 뭐가 문제냐 궁금하시다면, 해외 축구 매니아인 친구의 앞에 가서 이렇게 말해보자. "야, 거기 그 아스날에서 뛰는 오질(Mesut Özil)인가 독일 선수있잖아?"... 친구의 싸늘해져가는 시선을 바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오질 아니죠. 외(Ö)질입니다. 론델 아니죠. 뢴(Rö)델.. 공감수 1 댓글수 2 2013. 11. 2.
독일 주방 용품 브랜드 AFK의 고향을 찾아서... 독자 리퀘스트(http://otakomori.tistory.com/527#comment11489196)에 따라 독일 AFK의 고향을 찾아 오랫만에 해외여행을 떠난다. 이번엔 무사히 독일에 도착할 수 있을까? 본인은 듣도 보도 못한 브랜드이지만 리퀘스트니까, 다나와에서 검색해보니 AKmall이 홈쇼핑 중에 거의 유일하게 취급하고 있었다. AFK와 AK라서 그런가?http://www.akmall.com/catalog/general/detail.jsp?goods_cd=470909110010음, 한 가격 하는구나. 역시 독일이야. 하지만 원산지는 중국이잖아? 아이폰도 중국에서 만드는 요즘, 중국 제조는 명품의 기본이다. 위 페이지 하단의 제조자 및 AS 책임자를 찾아보면 (주)난다모생활건강이지만, 이 회사는 이.. 공감수 2 댓글수 2 2013. 10. 9.
애플만 좋은 iPhone 5C 지금으로부터 하루 반나절 전에 발표된 iPhone 5S/5C에 대해 이미 말들이 많은데, 굳이 한 마디 더 얹을 필요가 있을까 싶지만 한 마디만 더 해보겠다. 4에서 4S로 갈 때 : 싱글코어->듀얼코어, 훨씬 빠른 cpu/gpu, 똑같은 모양, 홈버튼은 이제 Siri.5에서 5S로 갈 때 : 32bit->64bit, 훨씬 빠른 cpu/gpu, 똑같은 모양, 홈버튼은 이제 Security(지문) 이기 때문에 5S는 기대에 충실한 틱톡 전략의 산물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5C에 집중해보자. 기존 관행대로라면 5S 출시와 함께 5의 가격이 100$ 인하되어 자리잡아야 할 정확히 그 가격에 5C가 출시되었다. 이 5C는 5와 성능상으로 동일하고, 1.4mm 두꺼우며(7.6 vs 8.97), 20그램 무겁..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9. 12.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네이트온 5.0 네이트온 5.0이 출시되었다. 이 기가 막힌 업그레이드는 놀랍게도, 4.0 사용자와 5.0 사용자 간에 대화가 안된다! 업그레이드를 강요받고 있는 것이다. 오오, 놀라운 개발자들.. 서버 없이 P2P로 대화하는 프로그램이라도 이렇게 짜진 않을거야. 5.0이 구버전 프로토콜을 이해하기만 하면 되는 문제고, 서버가 중간에 개입한다면 더더군다나 알아서 변환해야 할 문제인데. 이렇게 하는구나! 우왕굿! 이게 뭐가 문제냐, 5.0을 깔면 되는거 아니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아직 SK를 얕보고 있다. 5.0 클라이언트는 윈도용 밖에 없다. OSX와 리눅스용 네이트온 사용자는 꺼지라는 이 따뜻한 배려. 생각해보면 OSX용 네이트온은 4.0시절에도 완성되었던 적이 없었는데... 그동안 꾸역꾸역 써줬던 내 자신이 밉..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8. 30.
충격의 닌텐도 2DS 아니 이것은!! 3DS에서 3D를 제거한 2DS;;; 가격은 미묘하게 싼 129$. 모노 스피커, 그리 작지 않은 사이즈임에도 접히지 않는 디자인, 그 주된 이유는 저 화면 두 개가 사실 한 스크린 위에 플라스틱 테두리만 얹어놨기 때문이다. 엄청난 코스트 절약이 예상되는 가운데, 디자인이 어쩐지 러기드스러워 파손에는 강할 것 같지만 휴대성은 매우 떨어질 듯. 그리고 밑판에 모든 조작계가 있었던 기존 3DS, 3DS LL과 비교하면 조작 버튼과 터치스크린의 위치가 2DS만 따로 놀아, 버튼 터치 양쪽 사용을 전제로 나오는 게임들은 조작에 애로사항이 꽃필지도. 여기에 만약에 확장 슬라이드 패드까지 붙는다고 생각해보자, 끔찍해! 삼다수란 애칭의 3DS의 파생 모델인 이 녀석은 2DS니까 둘다사가 될 수 있을 ..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8. 29.
이러지말자 KFC.. 할인율 가지고 장난치나. 더블갈릭징거초이스가 더블갈릭이 8/31 판매종료됨에 따라 굿바이 이벤트를 하고 있다. 음 33% 할인이라니 통이 커보인다. 그런데 문제는 이 이벤트 이전에 하던 같은 메뉴의 런치 이벤트에는, 정가가 6,900원이라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저 7,800원은 어떻게 나온 값인고 하니. 음료 1,700 + 치킨 2,200 + 버거 3,900 = 7,800원으로 각각 주문했을 때의 가격의 합이다. 이런 잡것들, 이미 6,900원에 팔고 있는 세트를 단품으로 분해해서 할인율을 부풀리는 얕은 꾀를 부리다니. 7,800원의 33% 할인인 5,200원이 아니라 6,900원의 25% 할인인 5,200원이 맞다. 요새 KFC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8. 19.
엘론 머스크의 하이퍼 루프 프로젝트 발표 원문 : http://teslamotors.com/sites/default/files/blog_images/hyperloop-alpha.pdf LA-SF간 거리를 28인승 캡슐이 튜브 속을 최고속도 1220km/h로 35분안에 주파하는 것을 목표로.비용은 30년 운영으로 본전 뽑는다치고 편도 1인 20$. 초음속이 되면 시설과 승객이 모두 소닉붐을 이겨야하기 때문에 음속에 아슬아슬하게 못 미치는 최고속을 상정.아진공 튜브를 만들면 저항이 극단적으로 줄겠지만 튜브 유지에 돈이 너무 들기 때문에 그냥 저압으로.저압 튜브니까 공기 저항을 무시할 수 없어서 캡슐의 앞부분 컴프레서로 공기를 압축한 후 뒤로 배출.압축 공기의 일부로 에어 쿠션을 만들어서 캡슐은 터널 벽에 물리적으로 전혀 닿지 않고 떠서 감.캡..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8. 13.
KFC OMG버거 단돈 천원. 이전 글에서 악평을 한 바 있는데, 이제 천원이다. 바쁜 점심 시간엔 이거 만들기도 싫으니 11:00~13:30에는 팔지 않겠다는 패기 넘치는 이벤트를 보자. 수량한정이라는 점을 보아, 아마도 준비한 스팸을 다 처리하고 단종하려는가보다. 좋은 결정이다. 천원이면 스팸 삼각김밥보다 싸다고 생각하면 훌륭하지 않은가? 뭐 그래도 한 번에 한 개 이상 먹을 수 없는 맛인 건 변함 없음. 다음에는 제발 제대로 된 메뉴를 개발해보길. 계란팔이는 빨리 포기하고.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8. 1.
RED 2 (레드 : 더 레전드) Marvin : Kemosabe, I need you.이제 키모사베가 '덜떨어진 동생'이 아니란 것을 확실히 알겠지? RED1을 보지 않았어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영화다. 실제로 나도 RED1을 본 기억이 없다. 그래서 잃게 되는 것은 '왜 사라는 저렇게 위험한 일에 환장하는가?' 정도가 아닐까 짐작해본다. 한국에 RED2가 아닌 "레드 : 더 레전드"라는 이름으로 공개되는 것도 따지고 보면 RED1이 별 재미를 못 봤는데 RED2라고 나오면 신규 관객 유입도 없을 것 같아 불안했던 배급사의 잔꾀가 아닐지. 첩보물이고 세계가 주인공들을 노리고 있지만 제이슨 본 같은 절박함은 기대하지 말자. 다들 노년인 주인공들이 그 나이까지 살아 남은게 결코 운이 좋아서 그런게 아니라는 걸 입증하려는듯 불쌍한 젊은이들..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7. 18.
기자가 이병헌 성희롱하는 현장 기사원문 :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3071516512579322 아아 히로인이라니... 기자양반 무슨 소리요 뵨사마가 히로인이라니... 공감수 1 댓글수 0 2013. 7. 15.
퍼시픽 림(Pacific Rim) 일본식 특촬물을 본 적이 있다면 더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 애니메이션 기본 소양과 로봇에 대한 사랑이 있다면 이 영화를 받아들이는데 큰 무리가 없다. 반면 위에 언급한 장르들을 '애들이나 보는 유치한' 것으로 취급하는 사람들은 퍼시픽 림을 멀리하기를 권한다. 제작에 참여한 사람 중에 가장 유명한 사람이 감독이고, 배우들은 누구인지도 모르겠고 어디서 본 것 같은 기억도 별로 없는 사람들 뿐인데다, 세트도 제작비나 참여 회사들의 이름값에 맞지않게 CG티가 팍팍 나니 여러모로 B급의 향기가 난다. 하지만 괴수 로봇물은 태생이 B급 아니던가.. 사람은 엑스트라니까 괴수랑 로봇만 잘 뽑아주면 된다. 로봇은... 어쨌든 크다. 이 산만한 덩치를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엄청나게 힘들 것 같은데, 이 로봇들..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7. 15.
KFC OMG버거 출시 1,500원 이벤트 Oh My God... KFC가 요상한 신제품 이벤트를 시작했기에 지나가는 길에 하나 담아왔다. OMG 버거 사진에 나온 구성품과 실제품의 내용물은 다르지 않다. 빵, 머스타드 소스, 토마토 슬라이스 하나, 치즈 한 장, 그리고 "스팸 패티"다. 농담이 아니고 진짜로 "스팸"이다. KFC가 닭집으로서의 정체성에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는지 100% 돼지고기를 자랑하며 내놓은 버거가 "스팸"이라니! 암튼, 사진과 실물이 엄청 다른 것이 패스트푸드의 전통으로, 실물은 토마토가 저렇게 두껍지도 않고 밖으로 나올만큼 크지도 않아 윗빵과 아랫빵이 거의 붙어보일 정도로 얄팍하다. 맛은 "스팸"을 구웠으니 당연히 예상한대로의 맛이 난다. 하지만 한때 형제였던 버거킹의 핫도그 1,000원 이벤트(평상시 1,500원)와 비교하면 가격을 무시하고도..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7. 15.
론 레인저, 캐리비언 해적 시리즈의 키모사베 미리 말해두자면, 나는 론 레인저 시리즈 오리지널에 대한 향수 같은 건 없다.말 타고 마스크를 쓴 영웅 캐릭터라면 역시 쾌걸 조로지. (고어 버빈스키 x 조니 뎁) + (제리 브룩하이머 x 디즈니) + 한스 짐머.이 조합이면 이 영화에 대한 설명은 다 끝난 것이다.실패하지 않는 조합이자 신선하지 않은 조합이다. 그럼 조니 뎁은 론 레인저인가하면 그렇지 않다. 조니 뎁은 인디언 톤토 역이다.톤토의 캐릭터는 그냥 잭 스패로우가 얼굴에 페인트칠을 한 것 같다... -_-;복장, 말투, 행동은 물론 계획성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것 같은데원하는 건 어찌됐건 다 이루어지는 그 강려크한 운빨까지 잭 스패로우 그대로다. 한편 톤토의 파트너이자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론 레인저, 존 리드의 비중은 톤토보다 훨씬 작다.이것..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7. 6.
화이트 하우스 다운, 디오라마 같은 영화 디오라마가 무엇인가 하면, 현재의 '디오라마'는 그 일부가 3차원인 실물 복제품 또는 축적 모형을 말하며, 주로 역사적 사건, 자연 풍경, 도시 경관 등을 제작하여 교육용이나 오락용으로 활용된다. 미니어처 디오라마는 통상 실물보다 훨씬 작으며, 역사적 또는 허구의 장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축소 모형과 조경을 사용한다. from 위키피디아 이 영화를 보고 있으면 정말 그런 느낌이 난다. 스케일과 사이즈에 집착하는 롤랜드 에머리히 영화답지 않게 인디펜던스 데이에서는 한방에 초토화 시켰던 백악관 건물 하나를 무려 두 시간에 걸쳐 때려부시는게 아닌가. 그나마도 다 부시지 못했다. 평소 같으면 폭탄이 하나 터지면 마천루가 하나 무너져야하는 것이 이 남자의 영화거늘, 화이트 하우스 다운에서는 폭탄이 하나 터지면 정원..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7. 5.
2013.07.05 신수지 시구 영상 어우... 이걸 뭐라고 불러야 돼....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7. 5.
요새 기대하고 있는 예능 꽃보다 할배 예고편(티저) 및 관련영상 모음 CJ로 이적한 1박2일 나영석 PD의 첫 작품이자 요새 CJ미디어가 적극적으로 밀고 있는 꽃보다 할배! 주중 공중파 예능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요새 가장 기대하고 있는 케이블 예능이다. 방영시간은 금요일 저녁 8시 50분! 연출: 나영석 출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이서진(게스트?) 평균연령 76세 H4 유럽에 가다! 7월 5일 금요일 밤 8시 50분 tvN 첫방송 1차티저 (6/3) (720P가능) 일섭다방 2차티저 (6/12) (720P가능) 열기구스카이 3차티저 (6/20) (720P가능) 잠깐이야잠깐 4차티저 (6/24) (720P가능) 손녀와의 통화 tvN예능 세 얼간이 방영분 (720P가능) tvN 예능 택시 출연 예고 제작발표회 http://tvcast.naver.com/v/65968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7. 1.
2m 초대형 벌집 원본 동영상 2m 초대형 벌집 뉴스 동영상 Giant Yellow Jacket NestWFLA News Report 2m 초대형 벌집의 벌들이 카메라를 공격하는 원본 동영상 (1080P가능) Angry Yellow Jacket Nest! 2m 초대형 벌집에서 벌들을 구제한 후 원본 동영상 (1080P가능) Central Florida Wasp Nest Recap 아쉽게도 파괴거나 구제하는 장면은 영업비밀이라고 공개하지 않았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6. 29.
크레용팝 알집버전 + 인터뷰 이번 주 부터 직렬 5기통 춤 직후 다같이 뛰어뛰어 다음 부분이 좌우로 같이 뛰는것에서 다시 앞뒤로 따로 뛰는 것으로 바뀌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좌우로 뛰는게 더 깔끔해 보인다. 오히려 직렬 5기통춤에 더욱 강조를 주는 효과도 있고. 크레용팝 알집버전 '직렬5기통춤', 진격의 '크레용팝' 아직 멜론 100위에도 못들지만 100위 안에 드는 그날까지!!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6. 28.
레이아 공주와 루크는 다이어트를 해라... 원문 : http://headlines.yahoo.co.jp/hl?a=20130627-00000084-spnannex-ent 스타워즈 에피소드 7의 촬영이 다가오는 가운데, 36년전 오리지널 스타워즈 3부작(에피4,5,6)에서 루크 스카이워커와 레이아 공주역을 맡았던 두 사람이 61세와 56세의 나이에도 그때 느낌으로 복귀하기 위해 체형 조절에 들어갔다고... 역시 함께 돌아오는 해리슨 포드는 71세의 고령에도 몸매 합격. 아아... 노인을 위한 스타워즈는 있다. 감독도 JJ라 불안 한 가득.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6. 27.
크레용팝 며칠전 노이즈 마케팅을 의도했는지는 몰라도 일베논란으로 크레용팝이라는 그룹이 검색순위 상위권을 하루종일 차지한 적이 있다. 그 결과 + 기존 걸그룹에 대한 식상함 + 요새 내 정신의 황폐함 혹은 사막화(?) 덕분에 난 어느 정도 크레용팝의 팬이 된 듯하다.-_- 좋아하는 크레용팝 노래 두 곡을 띄워본다. 현장21이 세븐, 상추 등 연예병사 문제를 취재했던 춘천 위문열차 버전이다. 신곡임에도 보자마자 직렬5기통 춤을 따라하는 군인들을 볼 수 있는 빠빠빠(bar bar bar) 맨 마지막 "이건 됐다 이건 됐어"의 사운드는 아마도 이날 사회를 봤던 상추인 듯. (1080P 가능) 개인적으로는 신곡보다도 더 맘에 드는 빙빙(bing bing) (1080P 가능) 하지만 역시 군인들에게는 아직 기존 걸 그룹이 ..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6. 27.
맨 오브 스틸, Welcome to the planet, Again. 300의 잭 스나이더 감독, 다크나이트의 크리스토퍼 놀란 제작. 수없이 영상화된 수퍼맨의 리부트, 맨 오브 스틸을 보았다. 3D가 자막만 3D라는 평이 지배적이라 일반 디지털로 관람. 2시간 30분 정도의 러닝 타임을 보더라도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 여타의 수퍼맨 시리즈에 비하면 클락 켄트는 시니컬한 성격의 소유자. 위험에 처한 사람을 돕기는 도와야겠는데 자기 정체는 숨겨야겠고, 그렇다고 가면을 쓰고 다니는 것도 아니니 여기저기 떠돌이 인생. 허리에 손 올리고 가슴팍 S자를 한껏 강조하며 활짝 웃는 만화 속 수퍼맨은 없다. 남다른 자신의 능력이 세상에 알려지는데 대한 두려움과 자신의 근원을 모르는데서 오는 불안함에서 기인한 성격이지만, 그렇다해도 브루스 웨인에 비하면 행복하기 이를데 없는 유년시절을 ..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6. 26.
버거킹 오늘부터 4일간 핫도그 1,000원 화질구지지만, 이건 이벤트 페이지에 올라온 그 파일 그대로. 거기 담당자 이름이 누구요. 별 기대 안 했는데 진짜로 크다. 일단 당황.사진에 보이는 빵, 소세지, 케찹, 겨자 외에 어떤 것도 들어있지 않다. 이단 당황.3개 흡입. 많아 보였지만 배는 부르지 않다. 삼단 당황. 요즘 한창 진행 중인 메가박스 코엑스 천원의 행복 이벤트와 함께하면 2천원으로 핫도그 먹으며 영화 보는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가질 수 있겠으나 안타깝게도 코엑스의 버거킹 매장은 둘 다 행사 제외 매장이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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