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코모리즈

아니 이것은!!

3DS에서 3D를 제거한 2DS;;; 가격은 미묘하게 싼 129$. 모노 스피커, 그리 작지 않은 사이즈임에도 접히지 않는 디자인, 그 주된 이유는 저 화면 두 개가 사실 한 스크린 위에 플라스틱 테두리만 얹어놨기 때문이다. 엄청난 코스트 절약이 예상되는 가운데, 디자인이 어쩐지 러기드스러워 파손에는 강할 것 같지만 휴대성은 매우 떨어질 듯. 그리고 밑판에 모든 조작계가 있었던 기존 3DS, 3DS LL과 비교하면 조작 버튼과 터치스크린의 위치가 2DS만 따로 놀아, 버튼 터치 양쪽 사용을 전제로 나오는 게임들은 조작에 애로사항이 꽃필지도. 여기에 만약에 확장 슬라이드 패드까지 붙는다고 생각해보자, 끔찍해! 

삼다수란 애칭의 3DS의 파생 모델인 이 녀석은 2DS니까 둘다사가 될 수 있을 것인가. 발매는 10월 12일.

더블갈릭징거초이스가 더블갈릭이 8/31 판매종료됨에 따라 굿바이 이벤트를 하고 있다.

음 33% 할인이라니 통이 커보인다. 그런데 문제는 이 이벤트 이전에 하던 같은 메뉴의 런치 이벤트에는,

정가가 6,900원이라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저 7,800원은 어떻게 나온 값인고 하니.

음료 1,700 + 치킨 2,200 + 버거 3,900 = 7,800원으로 각각 주문했을 때의 가격의 합이다.

이런 잡것들, 이미 6,900원에 팔고 있는 세트를 단품으로 분해해서 할인율을 부풀리는 얕은 꾀를 부리다니.

7,800원의 33% 할인인 5,200원이 아니라 6,900원의 25% 할인인 5,200원이 맞다.

요새 KFC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