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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과의 원작은 현재 단행본 5권까지, 문고판 5권이 곧 (2012/06/22) 발매될 요네자와 호노부의 고전부 시리즈. 애니화와 동시에 문고의 표지도 애니메이션 버전으로 싹 바뀐 것 같은데..

     

    문고 in 아마존 재팬

    1권 : http://www.amazon.co.jp/dp/4044271011

    2권 : http://www.amazon.co.jp/dp/404427102X

    3권 : http://www.amazon.co.jp/dp/4044271038

    4권 : http://www.amazon.co.jp/dp/4044271046

    5권은 예약 접수 중.

     

    소설은 앞으로도 계속 나올 것이고 애니는 2쿨 예정이니 반년이면 끝날 것인데, 이 표지 유지될 수 있는건가? 가뜩이나 단행본 발행 후 2년이 더 넘어야 나오는 문고본이... 게다가 아마존 상품 설명에도 당당하게 써있는 "배송된 물품의 표지가 다른 버전일 수 있습니다". 오프 구매로 돌파할 수도 있으나, 미래를 내다볼 수 없는 나는 구매를 보류.

     

    일상의 별것 아닌 수수께끼를 담담하게 풀어나가는 추리물이다. 추리물이라고는 하나 코난이나 김전일처럼 매회 사람이 밀실에서/함정에 빠져/암기를 맞고/독을 먹고 죽어 나가거나 은행/박물관/미술관/비밀금고가 감쪽같이 털리거나 폭탄테러/열차탈선/자동차사고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서스펜스나 스릴을 기대하면 안된다. 예를 들어 6화의 수수께끼는 "수학 선생님은 왜 우리반 진도를 착각했는가?".... 내용이야 어찌되었든 학원 배경물이라면 어디 내놔도 모자라지 않은 하이 퀄리티를 뽑아내는 교토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보는 내내 눈을 뗄 수 없다.

     

    부원이 없어 폐부 직전이던 고전부를 고전 애호와는 아무 관계없는 나름의 사정으로 접수한 등장인물 4인. 고전부가 고전과 별 관계가 없는 것은 경음악부가 실상은 식음악(食飮樂, 먹고 마시고 즐기는)부였던 것과 유사하다. 암튼 고전부의 인물 구성은 추리소설식으로 보면 탐정과 조수, 클라이언트, 그리고 형사(또는 기자?) 정도로 보면 된다. 이 중에 탐정에 해당하는 에너지 절약형 귀차니스트 남자 주인공 오레키와 자칭 데이터베이스인 조수 사토시는 "남자니까" 당연히 넘어가고. 항상 뭔가가 '신경 쓰이는' 클라이언트 여자 주인공 치탄다 에루와 형사 마야카 둘을 보면...

     

    치탄다 에루는, 유이의 성격 +

     

     

    미오의 외모 +

     

     

    츠무기의 품격, 으로 이루어진 삼위일체.

     

     

     

    마야카는 그냥 봐도 리츠.

     

     

    어??? (아즈사 어디갔어 아즈사!)

     

    하루히 때와 마찬가지로 애니메이션은 원작의 발행 순서와 관계 없이 진행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애니만 보게 될 것이니 신경 쓸 일은 아니지만, 혹시 원작을 구해볼 요량이라면 요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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