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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T가 공개되었을 때, 대강 예상했지만 스튜디오 카라의 오타쿠 아저씨들은 에바의 탈을 쓰고 나디아의 한풀이를 하고 있는 것인가!? 오리지널 에바 팬은 Q 시작과 동시에 14(!!!)년의 시차로 시작해 바닥 없는 멘붕으로 끌려들어가지만, 그와 별개로 나디아 팬은 엑셀리온의 에바 버전인 AAA 분더 발진 시퀀스에서 나디아 BGM이 흘러나오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하지만 서와 파엔 넘쳐나는 멋진 전투들은 Q에선 이걸로 끝이고, 이후로는 바보로조차 인정받지 못하는 꼬마 신지의 도피쇼, 게이쇼, 민폐쇼가 펼쳐지니.... 남들이 하지 말라는 짓을 할 때만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는 신지는 영원히 사랑받지 못할 운명인 듯. 한 번은 봐줬던 미사토마저 빡쳐서 버튼을 누르게 만드는 그 찌질력!


    이렇게 이카리 신지는 무한 찌질해졌고, 아야나미 레이(가칭)는 시리즈의 운명을 상징하듯 리셋됐고, 시키나미 아스카는 스스로를 리린과 구별하는 경지에 다다랐고, 마키나미 마리는 여전히 설명이 부족한 채로 아스카 히메 전용 메이드가 됐고, 나기사 카오루는 노골적으로 이용만 당하는 알파이자 오메가 대인배고, 이부키 마야는 성격이 너무 드러워졌고, 아카기 리츠코는 머리만 밀었고, 카츠라기 미사토는 아아 네모 함장님...


    그나저나 스즈하라 사쿠라는 이콜리나 간호사가 100년이 지나 환생한 것 같아... 아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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