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타워버거 런치세트 4,900원

+ 12.03.28 : KFC 요놈들, 잔머리 굴리는 중. 날이 지날 수록 패티가 조금씩 얇아지고 있다. 문제는 이러면 앞으로 이벤트 끝나고 제 값 주고 타워버거를 사도 두께는 얇은 그대로, 예전 같이 돌아오지 않을 거라능. 한때 풍성했으나 지금은 초라해진 징거버거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농후.

이벤트 페이지 : http://www.kfckorea.com/event/event_offline_view.asp?seq=221&page=1&open_yn=Y&sort_div=
복받은 매장들 : (어째서 강남 인근에만 잔뜩..)

어제 글에서 맥도날드를 가열차게 깠기 때문에 혹시 KFC의 런치도 부실하면 대체재로 추천한게 생구라가 되므로, 검증을 위해 연이틀 닭으로 점심을 해결하였다. 오, 런치 이벤트 이전의 타워 버거와 아무 차이가 없다! 단, 늘 그렇듯이 KFC 후렌치 후라이는 맛이 없다. 감자가 문제인가? 같은 회사 산하인 버거킹과 비교해도 맛이 없으니 어찌된 일인지. 대신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들어진 탄산음료 무한리필이 있어서 쌤쌤.

3월 25일까지 이 글을 보는 복받은 사람들은 이미 30% 할인된 이 런치세트를 추가로 30% 할인 받을 수 있다.
해피머니 이벤트 : http://www.happymoney.co.kr/event/EventIng/View.hm?hm_p_EvtCode=40436

오전 9시부터 선착순 100명 KFC 5천원권 30% 할인 이벤트인데 오후 2시인 지금도 10명 밖에 안 산 파리 날리는 이벤트다. (왜 이리 안 팔리는지 전혀 이해가 안 감) 금액권이므로 할인된 세트 구매에 아무 제약이 없다. 잔액 100원은 나중에 쓸 수 있음. 유효기간 3개월이니 쟁여둬도 된다.

이렇게 하면 3,430원에 타워버거 세트. 정가 대비 51%라는 가공할 할인율.
시간(오전 11시~오후 2시)만 맞출 수 있다면 가성비 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