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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근처 GS25에서 1+1을 하고 있어서 오픈마켓에서 30캔 박스로 사는 것과 개당 가격이 비슷하다. 그렇다면 한번쯤 낚여볼만 하다. (편의점가 1,100원 - 올레클럽15%할인 = 940원이므로 470원/캔, 오픈마켓 무료배송 30캔은 12,000원을 조금 넘음)


    조지아 카페 라떼는 대분류로 세어도 4종, 소분류로 세면 12종에 달하는 조지아 라인업(http://www.cocacola.co.kr/Georgia/)에서 가장 하위에 위치하는 제품으로, 한참 광고하는 에메랄드 마운틴 블렌드와는 급이 다르고, 또 코카콜라가 세계 1위 커피 브랜드라고 아무리 자랑을 해봤자 커피 전문 기업은 아닌 점도 고려하면 절대 큰 기대를 하지 않는 편이 좋겠다.


    참고로 요즘 같은 시절에 "라떼"니까 하는 말인데, 경쟁사들은 우유를 쓰지만 코카콜라는 전지분유를 사용한 것까지는 성분표시로 확인이 되지만, 이 전지분유를 어디서 납품받은 것인지는 확인할 수 없다. 제품에 대한 문의는 080-024-5999 또는 webmaster@cocacola.co.kr 에서 받고 있다니 물어보는 것도 좋겠지만, 일단은 패스.


    아무튼 이 제품의 맛을 설명하자면 매우 간단하다.


    우리가 보통 커피 전문점에서 아이스 카페 라떼를 시켜서 얼음 빼면 얼마 되지 않는 카페 라떼를 훅 들이키고 난 뒤 잠시 그냥 두면 얼음이 녹아 아래에 고이는데, 그 양이 약 30mL쯤 됐을 때 빨대로 빨아먹는 맛이 이 제품의 맛과 매우 비슷하다. 뭘 마셔도 샷 추가를 즐기는 우리에겐 환영받지 못할 맛.


    아아...

    다시는 사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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