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아이팟 터치 사용자를 위한 아마존의 선물, Kindle for iPhone.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 무료 배포 중인 이 녀석이 있으면
아마존의 e-Book 리더인 'Kindle'이 없어도 된다.
(2세대 킨들은 $359)
사실상 한국내에서 킨들을 구매할 의미는 전혀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이 앱의 가치는 더욱 각별하다.
책 제목을 누르면 마지막 읽었던 부분부터 바로 읽을 수 있고,
아마존 킨들 스토어에서 사놓은 책은 바로 동기화되어 나타난다.
책 구매는 pc에서는 물론 아이폰/터치 사파리 브라우저에서도 가능.
(스샷의 책들은 현재 모조리 공짜, Nazism and War 제외)
책을 읽을 때의 UI는 이런식.
책갈피를 설정하거나, 목차를 열거나, 글자 크기를 바꿀 수 있다.
(스샷의 글자크기는 5단계중 2단계)
실제로 읽을 때의 화면.
책장 넘기기는 당연히 스와잎.
간단하게 보면 꽤 괜찮은 리더같이 보이지만, 실은 아직 갈길이 멀다.
하다못해 배경색 하나 못 바꾸고, 서체 지정도 불가능하며, 등록된 킨들 기기가 여럿일 때 읽은 부분의 동기화도 잘 안된다고 하고, 책 내용 검색도 안되고, 90도 돌려서 볼 수도 없고, 킨들에선 되는 메모도 안되고, 내용 중 그나마 얼마 없는 그림을 확대해서 볼 수 없고, 가만히 보고 있으면 절전 모드에 들어가 버린다든지 등등....
Stanza 같은 다른 경쟁 리더들보다 못한 점과 오리지널 하드웨어 킨들보다 못한 점을 다 열거하자면 머리 아플 지경이지만, 어쨌든 아마존이 앞으로 계속 개선해 나갈테니 기대해도 좋을 듯.
무엇보다 실물 서적이 오고가지 않기 때문에 각종 책의 Kindle Edition은 일단 싸다. 게다가 미국내 거주자가 아닌 본인 입장에선 그간 오라지게 비싼 해외 배송료 때문에 쉽게 살 엄두가 나지 않았던 책들을 내키는 대로 사제낄 수 있다. 게다가 배송은 빛의 속도!!
하다못해 배경색 하나 못 바꾸고, 서체 지정도 불가능하며, 등록된 킨들 기기가 여럿일 때 읽은 부분의 동기화도 잘 안된다고 하고, 책 내용 검색도 안되고, 90도 돌려서 볼 수도 없고, 킨들에선 되는 메모도 안되고, 내용 중 그나마 얼마 없는 그림을 확대해서 볼 수 없고, 가만히 보고 있으면 절전 모드에 들어가 버린다든지 등등....
Stanza 같은 다른 경쟁 리더들보다 못한 점과 오리지널 하드웨어 킨들보다 못한 점을 다 열거하자면 머리 아플 지경이지만, 어쨌든 아마존이 앞으로 계속 개선해 나갈테니 기대해도 좋을 듯.
무엇보다 실물 서적이 오고가지 않기 때문에 각종 책의 Kindle Edition은 일단 싸다. 게다가 미국내 거주자가 아닌 본인 입장에선 그간 오라지게 비싼 해외 배송료 때문에 쉽게 살 엄두가 나지 않았던 책들을 내키는 대로 사제낄 수 있다. 게다가 배송은 빛의 속도!!
괜히 앱을 공짜로 뿌리는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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