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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BA 에뮬레이터 때문에 전화기가 게임기가 되어버렸다.
    주회선이 아니니 배터리가 동날때까지 아무 부담없이 게임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 =_=

    MorphGear같은 훌륭한 통합 에뮬레이터도 있지만 일단은 GBA만 돌아가면 되기 때문에 Pocket GBA를 선택.

    Pocket GBA는 특별한 설치 과정 없이 압축 파일을 푼 내용을 임의의 폴더에 복사하고 바로 실행하면 되어 간단하긴 한데, 시작메뉴에 바로 가기가 자동으로 생성이 안 된다. WM에서 바로 가기는 어떻게 만드는지 잠시 삽질을 했지만, 파일 탐색기에서 실행파일을 오래 클릭하여 일단 '복사'를 선택한 후, "Windows\시작 메뉴\프로그램\게임" 폴더로 이동하여 빈 영역을 오래 클릭, '바로 가기 붙여넣기'를 선택하면 끝.
     
    Pocket GBA 사용의 핵심은 ReadMe.txt 중,
    Some catridges work with following options :
    1. Sound On/Off
    2. Catridge masking On/Off
    3. Patch cart. On/Off

    에 있다. 이 중에 2번은 카트리지 로드 후 바꿔주어야 하고, 3번은 카트리지 로드 전 바꿔주어야 하는 듯 하다.

    '역전재판2' 같은 경우는 설정을 전혀 바꾸지 않고도 잘 돌지만, '역전재판'은 2번 Catridge masking 설정을 로드 후 매번 꺼주어야 정상 작동하는 식이다.

    Load에서 카트리지를 읽고,

    System에서 옵션을 바꾸고,


    Run! 짜잔~!

    화면의 A/B버튼은 손으로 누르기에 별 어려움이 없고, 좀 먼 L/R버튼은 기기 좌측 볼륨키로도 누를 수 있다. 방향키는 기기 하단의 원형 네비게이션 키를 이용한다. 뭔가 선택지가 나올때마다 화면을 누르게 되는 본능을 억제하는 적응 기간만 지나면 가상 버튼도 나름 쾌적하지만, 아무래도 하드웨어 클릭만은 못하다. 그럴 땐 Control 옵션에서 A는 네비게이션 중앙 버튼, B는 오른쪽 컨텍스트 버튼 정도로 적당히 배정해주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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