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ruliweb2.nate.com/ruliboard/read.htm?num=22323&table=game_psp&main=psp
언급된 대로라면 PSP Go에 MHP2G를 구동하고 TV out으로 연결한 후,PS3 컨트롤러를 블루투스로 PSP go와 연결하여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말인데... 어라?
무심코 루리웹을 보다가 지나친 글. 대개 다 알려진 뻔한 내용이지만
PSP Go는 블루투스가 탑재되었는데 어떤기기가 대응하나?
이것은 고객으로부터 가장 많은 요구가 있었다.
블루투스 헤드폰의 사용이 가능 이외에도
PSP컨트롤러를 블루투스로 접속해 (아마 ps3 컨트롤러의 오타일듯)
PSP Go를 본체로 TV로 게임하는 것도 가능
기존에 PSP를 PS3 컨트롤러로 쓰는 것은 역사가 길지만, 버튼과 아날로그가 모자라다는 문제 때문에 XMB 내비게이션 정도라면 모를까 별 쓸모가 없었는데, 그 역방향이라니! 무겁지만 그나마 그립감은 좀 낫다는 PSP-1005로도 고통받던 유저인 나에게는 광명이 아닐 수 없다.
구글 검색 결과 http://leadkun.textcube.com/692
PS3 본체가 꼭 필요하다는 걸 보니 PS3를 중계기로 사용해서 블루투스 컨트롤러와 블루투스 Go를 연결해 주나보다. Go와 컨트롤러 간의 페어링은 어떻게 하나 궁금했는데 어차피 페어링은 양쪽 다 PS3랑 하면 되는구나. 그 강력한 성능을 겨우 이렇게 쓰나 orz
그런데 솔깃하다.
어차피 PSP는 진동이 없으니 Sixaxis로 하면 가볍고 편하고 손가락 기형 걱정 없고, PSP Go 본체는 전원 연결해둬도 걸리적 거릴 선이 없으니 배터리 신경 쓸 필요 없이 24시간 몬헌 가능! (컨트롤러는 돌아가며 충전) 이전에 몬헌은 하지 말란건가란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집에서'라는 전제 하에선 더 좋아진 셈.
하지만 40인치 full-HD LCD로 감상하는 480*272의 압박에 (픽셀 16배 뻥튀기, 굳이 비교하자면 VHS화질!!) PSP Go는 비쌀 뿐이고. 내 UMD 라이브러리 어찌 되기 전엔 못 살 뿐이고.
+ 가만 생각해보니, 어차피 "블투 컨트롤러 -> PS3 -> PSP Go"로 연결되는 구조라면 "PS3 -> PSP Go" 연결이 꼭 블루투스여야 할 이유가 없다. Wifi는 게임에서 사용하니 무리지만, USB 연결이면! 어차피 TV와 PS3는 근처에 있게 마련이기 때문에 TV 출력중인 PSP에 USB 케이블을 더 연결하는데는 무리가 없다. 블투 없는 2005/3005도 가능하지 않을까?? 추가로 PS3 본체가 중계기로 개입한다면 남는 오른쪽 아날로그의 신호를 십자키로 매핑할 수도 있지 않을지??
++ 그래봐야 TV out 없는 1005는 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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