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하자마자 영화 요금제로 변경하고, 멤버쉽 카드 신청 완료. 데이터 요금제도 신청할까 했지만 4655의 경우에는 6천원짜리 OZ 무한자유 웹뷰어는 대리점 방문으로만 가입 가능하다고 해서 일단 제쳐뒀다.
WM의 안정성은 역시 명성 그대로. 전화기인데 전화번호 누르다 하드리셋, 단축 다이얼 등록하다 하드리셋, 볼륨 조절하다 하드리셋 등등 겨우 만 이틀됐는데 벌써 네번이나... 여러 버튼을 동시에 빠르게 누르는데 특히 취약한 듯 하여 WM의 느린 반응 속도에 맞춰 느긋한 마음을 가져주니 죽는 빈도가 확연히 줄었다. =_=;
지상파 DMB 기능은 평이 다들 좋던데, 과연 그럴만. 안테나 뽑지도 않았는데 거의 대부분 채널이 잘 나온다. 다른 DMB 기기가 없다면 이것 만으로도 싼 가격만큼의 값어치는 충분히 한다.
ActiveSync 설치/설정은 어제 끝냈는데, 최근에 ms outlook을 아예 안 깔았더니 동기화할 것이 파일 밖에 없다. 블루투스 연결이 물 흐르듯이 잘 되는 건 좋은데, 당연한 얘기지만 파일 복사에 쓰기엔 속도가 너무 느리다. USB 연결에서도 크게 속도가 빨라지는 것도 아니어서 500MB 조금 넘는 avi 복사하다 뭐 잘못 된 줄 알았다. microSD를 리더에 꽂아 직접 복사하는게 훨씬 빠르긴 하겠지만, 4655 뒷뚜껑 열기가 너무 힘들다. 익숙해지면 한손으로도 연다는 말도 있던데 솔직히 못 믿겠다. 배터리 빵빵하게 부푼 PSP 배터리 커버 열기만큼 힘들다니!
TCPMP(The Core Pocket Media Player)만 있으면 위에서 복사해놓은 dvix 6 파일은 그냥 잘 재생된다. 아직 설정을 아무 것도 바꾸지 않았는데 허탈할 지경. 별도 인코딩 없이 잘 도는 건 좋지만, 65k 컬러 320 x 240 액정 덕분에 결과물은 그렇게 만족스럽진 않다. 글자 깨짐 등이 나타나는 다운 스케일링 품질이라도 올리려면 설정을 바꿔봐야 되겠는데 설정 페이지가 너무 많아서 일단 후퇴.
그리고 마지막으로 bejeweled 인스톨... 아, 악마의 게임. 지금이 대체 몇시야... orz
아직 투데이 화면 꾸미기 같은 건 시작도 못했다.
Next : 2009/05/28 - LGT M4655 사흘째 사용기
WM의 안정성은 역시 명성 그대로. 전화기인데 전화번호 누르다 하드리셋, 단축 다이얼 등록하다 하드리셋, 볼륨 조절하다 하드리셋 등등 겨우 만 이틀됐는데 벌써 네번이나... 여러 버튼을 동시에 빠르게 누르는데 특히 취약한 듯 하여 WM의 느린 반응 속도에 맞춰 느긋한 마음을 가져주니 죽는 빈도가 확연히 줄었다. =_=;
지상파 DMB 기능은 평이 다들 좋던데, 과연 그럴만. 안테나 뽑지도 않았는데 거의 대부분 채널이 잘 나온다. 다른 DMB 기기가 없다면 이것 만으로도 싼 가격만큼의 값어치는 충분히 한다.
ActiveSync 설치/설정은 어제 끝냈는데, 최근에 ms outlook을 아예 안 깔았더니 동기화할 것이 파일 밖에 없다. 블루투스 연결이 물 흐르듯이 잘 되는 건 좋은데, 당연한 얘기지만 파일 복사에 쓰기엔 속도가 너무 느리다. USB 연결에서도 크게 속도가 빨라지는 것도 아니어서 500MB 조금 넘는 avi 복사하다 뭐 잘못 된 줄 알았다. microSD를 리더에 꽂아 직접 복사하는게 훨씬 빠르긴 하겠지만, 4655 뒷뚜껑 열기가 너무 힘들다. 익숙해지면 한손으로도 연다는 말도 있던데 솔직히 못 믿겠다. 배터리 빵빵하게 부푼 PSP 배터리 커버 열기만큼 힘들다니!
TCPMP(The Core Pocket Media Player)만 있으면 위에서 복사해놓은 dvix 6 파일은 그냥 잘 재생된다. 아직 설정을 아무 것도 바꾸지 않았는데 허탈할 지경. 별도 인코딩 없이 잘 도는 건 좋지만, 65k 컬러 320 x 240 액정 덕분에 결과물은 그렇게 만족스럽진 않다. 글자 깨짐 등이 나타나는 다운 스케일링 품질이라도 올리려면 설정을 바꿔봐야 되겠는데 설정 페이지가 너무 많아서 일단 후퇴.
그리고 마지막으로 bejeweled 인스톨... 아, 악마의 게임. 지금이 대체 몇시야... orz
아직 투데이 화면 꾸미기 같은 건 시작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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